서민갑부에서 나왔던 솥뚜껑식당에 가보았다.
천안에서 광덕산 고개를 지나 마곡사를 지나 가다보면 논가운데 개울가에 있는 솥뚜껑식당이 있다.
입구와 출구가 따로 있는데 그곳에서 안내를 하는 사람이 서있다.
그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
12시경에 도착했는데 벌써 번호표를 32번 대기표가 기다리고 있다.
40여분 기다려 자리에 앉았다.
야외식당위주로 되어있어 시원함을 그대로 느낄수 있었다.
메뉴는 주로 메기새우 매우탕이다.
일인당 만원이 기본이다.
그런대로 매운탕이 맛있다.
가격도 일인당 만원이면 먹을만 하다.
수제비를 넣어준다.
밥은 셀프로 먹고싶은만큼 퍼먹으면 된다.
아내와 나는 밥맛이 너무 좋아 밥을 많은 먹은 편이다.
자신이 농사지은 것으로 재료로 하다보니 먹을만한 것 같다.
이것은 2인분이다.
둘이 올경우 2인분이 되고 일인분은 안된다.
이것은 우리가 먹는 3인분...
그런대로 손자녀석도 맵다하면서 잘 먹었다.
이양반이 바깥주인이다.
직접 간을 보면서 물을 넣고 끓여준다.
농사도 짓고 식당을 하면서 서민 갑부가 되엇다.
공주 마곡사 근처에 있는 숱뚜껑 식당에 가봤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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