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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형님의 활동 소개

오늘은 576돌 한글날이다.

오늘 일요일, 한글날이다.
내일은 한글날 대체 공휴일로 월급쟁이들은 쉬는날로 연휴가 되어있는데 비가 오전부터 계속온다.
딸네 식구들은 연휴가 되면 캠핑을 떠나는데 비예보로 취소를 했단다.
한글날 국경일로 티브에서 국무총리가 참석해서 기념식을 하는걸 보았다.
행사장을 보니 한글박물관에서 하는데 사람이 몇명안된다.
국경일 행사에 백여명 조금 넘는 인원이 참석하여 무슨 마을회관 행사처럼 한글날 행사가 초라하다.
그속에 과연 큰형님이 계실까 하였는데 바로 두번째 줄 가운데 계셨다.
국무총리가 참석하는 국경일 행사, 비옷을 입고 야외에서 몇명이 하는 행사장, 정말 초라하다.
한글날 기념식에는 단골로 큰형님이 나와서 티브에 얼굴이 비쳐진다.
이젠 많이 연세가 드신분으로 보여지는게 70대 중반이니 어쩔수없는 세월의 흔적이다.
대학생때부터 한글운동에 온세월을 받치신 큰형님... 지금도 한글이 널리 보급되고 잘 사용되길 하는 운동에 동분서주하고 계시다.
그런 한글운동가가 있기에 푸대접받던 한글날이 공휴일이 되고 국경일이 되었다.
한글만큼 우리말에 적당한 문자가 어디에 있을까싶다.
문자가 없는 나라가 지구상에 수없이 많은데 우리나라는 한글이 있어 경제발전, 문화벌전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된다.
한글로 한국이라는 나라가 번영하고 발전하였다는 것을 위정저들은 알아야한다.
홀대하며 외국어 세상이 되어가는 요즘...점점 초라해지는 한글날 행사에 할말이 없어진다.
모조록 형님도 건강을 챙기면서 하시는 일 잘 되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