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12월 5일 강원도 영월에 있는 태화산에 다녀왔습니다.
천안에 있는 산악회 버스를 타고....
태화산...
천안에도 태화산이 있습니다.
풍세쪽에 산림욕장이 있는 산입니다.
오늘 간곳은 충북 단양과 강원도 영월에 걸쳐있는 태화산입니다.
산 높이는 1027미터.... 천미터가 넘는 높은편의 산입니다.
천안에서 3시간 걸려 충북 단양쪽 동강 리프팅하는 북벽에 도착했습니다.
남한강 북벽... 또는 동강이라고 부르는지 모르겠습니다.
충북 단양군 영춘면으로 가는 다리가 보입니다.
조그만 산골읍내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몇가구 안사는 산골동네... 공기가 좋고 경치좋은 곳에서 사는 것도 복인 것 같습니다.
복잡한 도시에서 사는 것 보다 건강을 위해서는 최고의 삶이 시골삶입니다.
이쪽에서 오르는 등산길은 대부분 완만한 등산로입니다.
들길과 산길을 따라 오릅니다.
산길을 40분정도 걸어갔을즈음....
개가 짖는 소리가 들리더니 사람사는 집이 나타나더군요.
전기도 안들어오고 상하수도가 없는 산골에 사는 분들이 있다니... 놀라웠습니다.
장작을 캐는 노인분이 눈이 들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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