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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나도 스마트폰 시대에 들어서다.

스마트 폰 시대에 들어섰습니다.

 

스마트폰...

 

이제 저도 스마트폰을 갖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을 받은지 몇일 되었습니다.

가지고 있던 핸드폰 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모델은 TAKE입니다.

 

지금은 그저 전화를 받고 걸고 문자메세지정도 보내는 정도입니다.

너무 생소하고 사용방법을 몰라서 하나씩 배워가야 할것입니다.

분명, 나같이 나이먹은 사람들에게는 알아가는 방법도 고역이

될게 틀림없군요.

 

스마트 폰이 세상에 나온지 일년도 넘는 것 같습니다.

벌써 국내에도 1000만대 이상이 공급되었다하니 세상은 스마트폰시대

로 들어섰다는 뉴스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핸드폰만으로도 세상을 바꿔놓았는데 다시 스마트폰 시대로 되어

주머니에 모든 정보를 넣고 다니게 되었다는 얘기입니다.

십년전만 해도 상상을 못하던 세상이 열리는 것입니다.

 

하루하루 다르게 변하는 세상...

특히 이런 전자제품, 인터넷과 연관된 제품의 변화는 너무 빠르다는

느낌이 듭니다.

과연 이렇게 변하면 어디까지 발전할 것인지 상상이 안될정도로

변해갑니다.

 

지난번 터키여행을 갔을때 그곳에서 넷북을 가지고 가서 실시간으로

사진을 올리고 여행기를 제블로그에 올리면서 변화를 실감했습니다.

언어만 통하면 세계의 어느나라 정보로 한눈에 알수있는 것이

바로 인터넷입니다.

이런 스마트폰을 인터넷 기능이 되어 손안에 모든 정보를 가지고

다닐수 있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세상은 변화합니다.

변화하는 세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터넷...

과연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것이 인터넷인 것 같습니다.

 

우리회사에 베트남 근로자들이 있습니다.

인터넷을 하게 기숙사방에 선을 연결해달라고 해서 연결해주었죠.

노트북을 가지고 자기네 나라 정보를 한눈에 보면서 생활하더군요.

세상은 어디를 가도 인터넷만 있으면 외롭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외국에 있는 우리나라 교민들도 한국의 인터넷으로 들어서면

한국의 모든 소식, 블로그, 카페의 글들을 볼 수 있으니 인터넷이

사람들의 삶을 바꿔놓았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자꾸 나이먹은 사람들만 소외되는 세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친구들중에는 전혀 인터넷이 관심이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식들이 인터넷에 들어가 보여주기 전에는 전혀 할수없는 컴맹이 한두명이 아닙니다.

뭐가 불편하냐는 반문이지만 한편으로는 배우는데 귀찮고 힘들어

배우지 않는게 틀림없습니다.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직 초보이지만 하나씩 배워

나갈 것입니다.

변화되는 세상에 나도 한번 같이 동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2011년. 07월 15일 금요일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