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터넷 뉴스를 보니...
모든 남성이 죽을때 후회하는 것 다섯가지라는 뉴스가 나와 흥미있게 보았다.
유럽에 있는 호스피스 여성이 조사하여 발표한 것이라고 한다.
1.내뜻대로 살걸....
2.일좀 덜하고 살걸...
3.화좀 덜 내고 살걸...
4.친구들을 챙길 걸...
5.도전하며 살걸...
모두 공감가는 이야기라 내 블로그에 남기고 싶어 써놓았다.
사실 올해 회갑이 된 나...
살만큼 산 나이지만 후회되는 삶이 교차한다.
아직도 내뜻대로 살지 못하는 삶이기 때문이다.
내맘대로 산것을 따지면 거의 없다... 젊었을때는 학교다니며 시험공부에 매달려 살았다.
취업해서 경쟁하며 살았고 결혼하고 애들키우느라 정신없이 살았다.
하고싶은 것 생각할수도 없이 그저 사느라 바쁘게 지내왔다.
일좀 덜하고 살아야 하는데...
오늘도 일을 9시까지 하고 왔다.
늦은시간까지 회사일을 하는 것 자체가 슬프다..ㅎㅎㅎ
언제까지 이런식의 삶을 살 것인가?
화가 날때가 가끔있다.
자존심이 상할때...뭔가 나를 비꼬는 말을 들었을때... 일이 안풀리고 스트레스가 있을때 등등...
그저 그런거야 하면서 잊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화날때 5초만 참아라...즉 다섯까지 세어라.
친구들을 챙기며 살아야하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멀어진 친구들이 많다.
도전하면서 살아야한다.
장수의 비결중 하나가 도전정신이다.
옛날 그렇게 뭔가 도전하던 마음은 많이 사라졌다.
하루하루 그냥그냥 사는 삶이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부터라도 어학공부에 도전해보고 운동도 도전해봐야지...
삶을 요약한다면
인생을 살면서 사랑하고(LOVE) 웃고(LAUGH)배우라(LEARN) 라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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