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터넷 뉴스를 보니...
박원순 서울시장이 일본 출장가는데 일반석을 이용하고 일반인과 줄을 서서 탑승했다고 한다.
또 고급호텔을 이용하지 않고 3성급 호텔에서 묵는다는 뉴스...
지금까지 서울시장들은 공항 vip실을 통해 빠져나갔다고 한다.
비행기도 특실, 호텔도 고급호텔...출장을 같이 가는 사람도 국장급으로 같이 가고...
하지만 박시장은 출장가는 서울시 관계자도 모두 실무자 급을 동행하였다고 한다.
출장 가는 목적도 정수장 이용실태...요코하마의 츠르미강 방재시설과 재생에너지 이용상황을 둘러본다고 한다.
소수력 발전에 관한 관심은 나도 많아 기사를 관심있게 보았다.
중량천에 비슷한 시설을 하기위한 사전 점검인 모양....
참 맘에 드는 행보다.
선거을 할때는 서민을 위하네 하면서 당선만 되면 딴사람 되는게 우리나라 지방자치장들이다.
하지만 박원순은 다른 것 같다.
뭔가 파격적이라고 표현들 하고 혹시 쇼맨쉽이 아니냐 하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좋다.
서민과 함께하고 좋은 정책을 연구하는 자세가 너무 좋다.
그런 시장을 많이 뽑아야 우리나라 지방자치가 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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