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하면 생각나는 것...
조선해양도시, 김영삼 전대통령 고향땅, 포로수용소 등이다.
지난 일요일 거제도 국사봉으로 한달 보름여 만에 산악회 나들이를 떠났다.
대우아파트 단지...
야자수 가로수가 있는 걸로 보아 이곳이 남쪽나라라는 걸 보여준다.
이곳에서 산행이 시작된다.
수월재에 올랐다.
이곳까지는 가파른 언덕길이다.
등선을 따라 오르면서 대우조선이 보이기 시작한다.
가끔 외국인들이 눈에 들어온다.
배를 발주한 선주회사 사람들로 보인다.
전망대...
타잔이 된 아내...줄을 타고 날아본다.
하지만 너무 낮다. 애들용으로 어른이 타기엔 어울리지 않는다.
대우조선해양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한 컷....
웅장한 골리앗크레인이 이곳이 조선해양도시임을 알려준다.
국사봉에 올랐다.
464미터의 정상...천안의 태조산 높이와 비슷하다.
하산 능선길은 폭신한 나무잎으로 되어진 도로여서 걷기가 편하다.
오솔길을 걸어 수월리로 내려간다.
수월리 단독주택들...
최근 지어진 것들 같은데 태양전지판이 지붕마다 설치되어있다.
나도 우리건물에 올리려 관심을 갖고 있어 담아왔다.
이슬비가 내린다.
정상에서는 안왔는데 하산길에 이슬비로 변해서 우비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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