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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프랑스,스위스)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며...

2013년 4월24일

인천공항에서 파리행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12시 50분 이육하는 비행기...아시아나항공입니다.

노랑풍선 가이드를 만나 안내를 받고 출국수속을 다 끝낸상태이고 아내는 면세점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딸녀석이 이것 저것 부탁한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가 탈 비행기 출국장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일행이 40여명 되는데 거의 중년여성들입니다.

70프로가 여성,,,부부동반은 몇명 안되는 여행팀입니다.

항상 느끼는 일이지만 해외여행을 많이 다니는 쪽은 여자들입니다.

남편들은 돌벌러 나가서 바쁘게 살고 여자들은 남편내조한 공로로 해외여행 보상을 받는 것 같습니다.

 

넷북 카메라로 찍어서 올린 사진이라 이상하지만...

현장사진이라 생각하여 올립니다.

 

이곳 인천공항의 날씨는 해가 맑게 활주로로 내려앉고 있는 날씨입니다.

좋은 날씨에 가는 여행...우선 기분이 좋습니다.

친구들도 모두 행복해 합니다.

서유럽의 12일 여정이 시작될 겁니다.

와이파이가 되는 곳에서 항상 이렇게 간단하게 여행기를 올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