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방법 모두 제각각입니다.
생각도 다르다보니 사는 모습이 다양하지요.
제가 사는 방법...
다른사람들이 볼때는 평범한 삶일런지 특이한 모습일런지 궁금합니다.
그저 제멋에 사는게 인생인 것 같습니다.
우선 자신을 사랑하고 가장 가까이에 있는 가족들을 사랑하며 우정을 아끼는 친구들과 정을 나누며 사는 것입니다.
어제 일요일 오전 뒷산 산책을 나갔습니다.
산속은 시원하더군요.
산속에 들어가면 또다른 세상입니다.
새소리가 들리고 나무들이 진푸른 잎으로 무장하고 살아갑니다.
그들에게서 생명력을 느낍니다.
그들도 경쟁합니다.
옆에 나무들과 서로 햇빛을 차지하기 위해 더 높이 크려합니다.
더 크고 옆으로 퍼진 나무들이 살아 작은 나무들을 못 크게 만듭니다.
큰나무들만 사는 것이 아닙니다.
큰나무는 태풍이나 폭우,벼락등 강한 자연재앙의 초점이 되어 집중 공격당합니다.
산속에는 쓰러진 나무들이 많이 있습니다.
부러진 나무들을 보면 대부분 너무 크게 자라 자연재해 피해를 가장 크게 입은 것입니다.
크게 성공했다고 해도 결국은 지는게 자연현상입니다.
사람이 사는 인생도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크게 떳던 사람도 땅바닥으로 추락하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조용히 천천히 걷고 살아온 사람들이 최고의 승리자라는 것을 증명하는 순간입니다.
요즘 흔히 보는 들꽃입니다.
들꽃들도 꽃입니다.
환하게 피어있습니다.
아름답게 느껴젔습니다.
사람들이 외면한 들꽃이지만 군락을 이뤄 활짝피니 장관이더군요.
들꽃들도 이렇게 함께 하면 아름다운 모습으로 재탄생한다는 사실, 새롭게 느껴집니다.
아름다운 장미는 가시를 가지고 다른 사물의 접근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너무 독선적이고 이기적으로 생각되는 꽃입니다.
아름다운 미인들이 가시를 가진 것도 똑같은 원리 같습니다.
향기는 좋지만 너무 진하다보니 싫증도 빨리 납니다.
산에 올라갔다가 한적한 시골로 내려왔습니다.
몇년전에는 허허벌판였던 곳이 사람사는 집이 허름하게 생겼습니다.
과실과 채소도 키우고 제법 농장처럼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마도 버려진 땅을 누군가 사서 조금씩 농사를 늘리더니 지금의 농장이 되었습니다.
도시생활에서 찌들려 살다가 이런 시골에서 조그만 움막을 짓고 살아가는 사람을 가끔 봅니다.
병들었던 몸을 추스리기위해 농촌을 택한 사람도 있습니다.
실제로 농촌에 내려와 살면서 자신이 기른 채소와 작물를 먹고 살아 병이 치유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 같습니다.
사람의 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유기농 작물을 많이 섭취하고 좋은 공기르 마시며 사는 것입니다.
경쟁에서 이기려고 온몸을 던져 살아가는 도시생활...
이곳의 생활은 느리게 천천히 살아가는 삶입니다.
자연이 주는대로 그저 살아가는 것...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커더란 진리입니다.
너무 무리하게 하려다 더 큰 손해를 보는 것을 많이 봅니다.
자연의 순리대로 사는 것이 가장 좋은 삶의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요즘의 농촌은 모내기를 끝내고 빈땅에 깨를 심는 일입니다.
몇명의 나이든 아줌마들이 한쪽 밭 깨심는 일을 끝내고 다른곳으로 이동하려고 트럭으로 가고 있습니다.
엉덩이에 하나씩 이상한 원판을 달고 있습니다.
바로 밭에서 일할때 앉아서 일하는 것입니다.
몇년전부터 나오더니 이제는 농촌의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허리를 꾸부리지 않고 앉아서 밭을 매고 밭일을 하는데 엉덩이 받침판은 허리예방에 최고 같이 보입니다.
조금씩 달라지는 농촌의 일손모습...
저도 아마추어 농사꾼으로 일을 하다보니 시골의 어르신들이 허리가 꼬부라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되어졌습니다.
적당히 일을 해야 합니다.
너무 무리하게 일을 하다보면 나중에는 허리가 꼬부라져 꼬부랑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거든요.
욕심을 적게 천천히 느리게 일을 해야 노후의 허리가 보장됩니다.
일요일 산책을 하면서 시골풍경을 보며 느낌을 담아 보았습니다.
오늘 느낀 것은 한가지입니다.
천천히 느리게 살아가자!
빠르게 욕심부리다보면 사고가 난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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