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묘목 세그루를 심었습니다.
적당한 공간이 없어 텃밭 언덕받이에 흙을 파고 심어보았습니다.
지난 휴가때 정선 고한 야생화축제 현장에 사온 묘목 하나, 신정리 두현네서 얻어온 묘목 2개 합해서 3나무입니다.
우선 땅에 뿌리를 내리라고 심었고 이제 거름을 주는일이 남아있습니다.
제대로 잘 크는대로 내년부터는 묘목을 길러볼 생각입니다.
줄기를 잘라서 화분에 옮겨심어서 해보려 합니다.
인터넷 여기저기서 찾아보며 공부를 해야겠지요.
위사진은 강원도 고한에서 가져온 묘목입니다.
줄기가 그런대로 잘 뻗어가 있는편이라 잘 살거로 판단됩니다.
초등동창 두현이가 길른 묘목입니다.
농사기술이 남다른 두현이가 직접 길러서 묘목을 내고 있었습니다.
블루베리에 좋은 특별한 거름을 썼다고 합니다.
나중에 알아보고 저도 사야겠지요.
★ 블루베리 효능 ★
1. 시력 강화 작용
블루베리하면 눈에 좋은음식! 눈에 좋은 음식하면 블루베리!
블룰베리는 시력을 강화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블루베리의 색소가 '물체가 보인다'고 느끼게 하는 시홍세포라 불리는 로돕신 (Rhodopsin)의
재합성작용의 활성화를 촉진시키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연구결과 알려져 있습니다
블루베리에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망막을 구성하는 드롭신이 재합성된는 것을 활성화하기
때문입니다.
안토시아닌은 시야를 넓히고, 안구의 예민성을 낮춰서 피로를 줄이고, 초기 근시를 완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2. 성인병을 예방하는~~
혈액 내에있는 노페물을 제거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립니다.
또한 블루베리의 보라색을 내는 안토시아닌계 색소가 동맥에 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막아
혈관 응고를 억제하고 몸속 피를 깨끗하게 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뇌졸증, 심혈관계장애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3. 중금속을 배출하는 ~~
우리 몸 안에 쌓여있는 중금속을 배출합니다.
수은, 납 등의 중금속은 한번 몸에 들어가먼 배출되는 것이 어렵고 축적되므로
건강에 치명직인데요.
블루베리는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으므로 꾸준히 섭취해 보세요.
4. 피를 맑게 하고 노화방지에 좋은~
보라색의 색소는 지방질을 잘 흡수하고 혈관 안의 노폐물을 용해,
배설시키는 성질이 있어서 피를 맑게 합니다.
블루베리는 우리 몸에서 활동하고 남은 에너지인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노화를 방지하는데요.
블루베리는 항산화식품으로 유명한 사과보다도 3배 이상이나 되는 항산화제를 포함하고 있어
세포의노화를 막고, 이로인해 치매를 예방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블루베리는 세포를 보호하고 면역 시스템을 증진하는 산화 방지제를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요로 감염증 방지 예방, 질병예방의 기능도 있습니다.
5. 변비에도 좋은!~~
블루베리는 섬유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블루베리에는 바나나의 약 2.5배에 달하는 식물성 섬유소를 함유하고 있는데요.
장내 유해물질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변비를 막고,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블루베리의 효능은 그 거무튀튀한 색깔에 있다.
거무튀튀하다기보다는 남색에 가까운 보라색이다.
이것은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인데, 바로 이 색소에 우리의 건강을 위한 첨병이 들어있다.
미국 인간영양연구센터(Human Nutrition Research Center)의 2002년도 연구결과에 의하면,
블루베리의 보라색을 내는 안토시아닌 색소의 산화방지 작용이 월등해 체세포를 보호하고
면역체계를 증진하는 할 뿐만 아니라, 항암작용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안토시아닌 색소는 혈관 내의 노폐물을 용해, 배설시켜서 심장병과 뇌졸중을 예방하고,
혈액을 정화한다.
안토시아닌 색소가 지닌 특기할 만한 효능은 바로 ‘시력회복’에 있다.
인간의 안구 망막에는 시력에 관여하는 ‘로돕신’이라는 색소체가 있는데, 이 로돕신이
부족할 경우 시력 저하와 각종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블루베리를 꾸준히 섭취하면, 안토시아닌 색소가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하여
눈의 피로, 시력 저하와 같은 시각 장애를 예방, 치료할 수 있다.
이미 이탈리아에서는 안토시아닌의 효능을 인정해 1970년대부터 이를 의약품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밖에도 안토시아닌은 바이러스와 세균을 죽이는 역할도 한다.
묘목 기르는 방법도 알아보자.
하이부시 블루베리의 번식에는 일반적으로 꽃눈의 발아 전 휴면지 꺽꽃이(숙지삽, hardwood cutting) 방법과 여름철 왕성하게 생장이 진행되는 시기(1st flush/2nd flush)에 녹지 꺽꽃이(녹지삽, softwood cutting) 방법이 있다.
삽목 이외에도 조직 배양 방법, 접목, 새순나누기, 휘묻이 등의 번식법이 있다.
휴면지삽목(숙지삽)
● 삽수의 채취 및 저온 보존처리
휴면지 삽목에 사용하는 삽수는 두껍고 충실하게 생장한 1년생 가지를 이용한다. 삽수의 채취는 일년 동안 잘 자란 가지(최소 10mm 굵기)가 휴면기에 들어간 후 아무 때나 채취할 수 있다(12월부터 3월 상?중순). 채취 시 삽수의 길이는 30~70cm 정도가 적당하며 삽상에 삽목 직전 10~15cm의 길이로 절단하여 이용한다.
채취한 삽수는 봄의 삽목시점까지 마르지 않게 보존하기 위하여 약간 습기있는 피트모스, 패그넘 모스 또는 톱밥 등을 충진하여 두께 0.05mm 이상의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 보관한다. 보존방법이 나쁠 경우는 삽목이 부패하기 쉽고 가지마름병 등이 발생하기 쉽다. 삽수의 저장 및 저온처리가 어려운 경우는 3월 상?중순경에 삽수를 채취하고 바로 삽목할 수 있다.
● 삽수의 조제
1년생 가지를 10cm 정도의 길이로 절단?정돈하여 기부를 잘 드는 칼로 경사지게 절단한다. 삽수의 절단면이 거칠게 잘라지면 절단부위의 형성층 파괴로 칼루스(callus) 조직 생성이 불량해지기 때문에 잘 드는 전정가위를 소독하여 사용토록 한다.
또한 삽수를 조제할 때 선단의 꽃눈을 제거해야 하는데 이는 꽃눈이 개화하면 영양물질의 소모로 신초의 맹아와 생장이 지연되며 발근율도 낮아지기 때문이다. 삽수는 청결한 삽수를 이용해야 하며 채취 삽수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1~2% 락스 용액에 몇 초간 삽수 전체를 침지한 후 삽목한다.
● 상토의 준비 및 삽목
온실에 삽목할 경우에는 이른 봄에 삽목상을 미리 만들어 놓아야 한다. 삽목용 토양으로 굵은 모래와 피트모스, 또는 피트모스와 펄라이트를 1:1의 부피비율로 혼합하여 사용하면 발근율을 높일 수 있다. 노지 토양에 삽목할 경우에는 두둑을 성형하여 배수가 잘 되도록 하고 토질로는 모래가 섞인 사질 양토의 사용이 효과적이다.
삽목용 토양은 신제품을 사용하고 잡균이 혼입되지 않은 것을 사용해야 병원균 오염에 의한 고사를 막을 수 있다. 피트모스는 건조한 상태에서는 물을 흡수하기 어렵기 때문에 혼합배지의 조제 후 적정량의 물을 가하여 사전에 수분이 함유되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삽상의 준비가 끝나면 미리 적당한 길이로 조제한 삽수를 일정간격으로 삽목한다. 삽수의 절단면에 발근촉진 호르몬 처리를 하면 뿌리가 빨리 내리는 데 효과적이다. 삽수는 8cm 정도 간격으로 심으며, 줄간의 간격은 15cm로 한다.재식 후 삽수가 마르지 않도록 적절히 관수?관리하면 1개월 후 칼루스 형성과 함께 발근이 시작된다.
● 삽목 후의 관리
삽목이 잘 되었으면 삽수로부터 신초가 나오기 시작한다. 신초가 5cm 정도의 길이로 된 후 일단 신장이 정지하고 그 상태로 지속된다. 삽목 후 80일 정도 경과한 7월 중순 이후에 정지한 신초로부터 새로운 눈이 자라나오고 2차생장이 시작되는데 이 시점에 이식이 가능할 정도로 뿌리가 발달했다고 간접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그 이후 관수를 적절히 조절하여 통기성을 좋게하면 발근이 촉진된다.
2차생장 이후에는 조심스럽게 뿌리를 굴취한 후 피트모스와 모래(또는 펄라이트)의 등량혼합 상토의 화분에 이식할 수 있다. 이식 후 7월 하순에는 완효성의 고형비료(질소량 5~10% 정도)를 화분에 적당량 시비한다.
과잉시비하면 발근한 뿌리가 농도장해로 피해를 받을 수 있으므로 엽색과 가지의 신장을 주의 깊게 관찰하여 시비한다.
녹지삽목
여름에 잎이 왕성하게 신장하고 있는 가지를 이용하여 삽목하는 것을 녹지삽목이라고 한다.
활발히 발육중인 가지를 삽수로 선택해서 삽목하기 때문에 전년도 생장 줄기의 저장양분을 이용하는 휴면가지 삽목보다 뿌리 내림이 빠르다. 그러나 연한 조직이 쉽게 건조해 질 수 있으므로 미스트 장치를 이용하여 삽목상의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시켜야 한다.
● 삽수의 채취
채취시기는 지나치게 빠르거나 늦지 않도록 한다.
최적의 채취시기는 삽수의 생장이 활발한 6월 하순에서 7월 상순경(1st flush)이 적당한 시기이며 액아가 다시 자라기 시작할 무렵(2차생장기, 2nd flush)에도 삽목은 가능하다. 삽수는 3개 정도의 잎을 가진 가지를 5cm 정도의 길이로 절단하여 피트모스와 굵은 모래 또는 펄라이트와 혼합(1:1)한 배지에 삽목한다.
삽목 후에는 뿌리가 내릴 때까지 잎 표면의 습기를 계속 유지해야 하며, 22℃의 외기 온도로 관리하면 1개월 후 뿌리가 생성되기 시작한다.
● 삽수의 조제
녹지삽에서는 가지의 기부부터 선단부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신초를 10cm 정도의 길이로 잘라서 휴면지 삽목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기부는 잘 드는 전정가위로 경사지게 절단해 정돈해 놓는다. 원래 붙어있던 잎 중에서 기부쪽 잎은 제거하고 위의 엽 2매를 남긴 후 각 엽의 1/2~2/3 정도를 잘라 조제한다. 조제가 끝난 삽수는 정돈하여 물에 2~3시간 침지해 놓는다.
● 상토의 준비
삽목용 토양은 휴면지 삽목과 마찬가지로 피트모스와 모래의 등량 혼합토를 사용한다. 용토는 잡균이 오염되지 않은 청결한 것을 사용한다. 상토를 물과 적절히 혼합하여 삽목전 미리 조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 삽목 후의 관리
관수는 이른 아침에 행하며, 토양이 건조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원활한 발근을 위해서 공중습도를 높여줄 필요가 있으며 온도가 상승하지 않는 범위에서 적절한 미스트 장치나 비닐 피복이 필요하다. 삽목 후 3~4주 경 발근이 시작되며 이 때 신초가 나오기 시작한다.
녹지 삽수의 신초가 발생하는 시기는 계절상 온도가 낮아지는 시점이므로 자연적으로 잎이 떨어지게 된다. 가을부터 겨울에 걸쳐 잎이 모두 떨어지고 생장이 정지하지만 다음해 봄에 생육을 재개하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식시기는 가을의 낙엽기나 내년 봄에 모두 가능하다.
조직배양
블루베리의 생장점 조직을 앤더슨 배지(Anderson media)에 치상하여 여러개의 작은 줄기를 만든 후(다신초 유도), 다시 발근에 적합한 배지에 옮겨준다.
조직배양 시설을 갖추면 짧은 시간에 다량의 묘목을 생산할 수 있다.
블루베리 접목
- 접목이란? 식물의 일부분(가지, 눈, 뿌리)을 채취해서 다른 식물에 결합시켜 그 조직의 유착을 유도하는 작업을 말하며, 개체가 다른 두 식물체를 조직적으로 서로 연결시켜 생장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접목이라 한다. 접목체 상부를 접수, 하부를 대목이라고 한다.
블루베리의 접목은 '스파르탄(Spartan)'과 같이 토양적응성이 나빠 정상적인 생육이 어려운 품종(접수)을 토양적응성이 뛰어나고 생육이 강한 품종(대목)에 접목함으로서 품종의 특성을 유지하고 원할한 재배를 위해 주로 시행한다.
1. 대목 준비
접목의 시기는 대목의 눈이 움직이기 시작할 때를 적기라 할 수 있다. 대목의 눈이 움직이고, 접수의 눈은 움직이지 않는 동안에 접목하는 것이 좋으므로 대목을 미리 하우스 등에 넣어 물이 오르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
2. 대목자르기
대목의 크기는 뿌리턱에서 5~10cm 정도가 적당하나 작을 경우에는 작업하기가 불편하므로 적당한 크기로 자르면 된다.
3. 접목부위 가르기
대목의 1/3~1/4 부위를 깊이 3~4cm 정도 칼로 가른다.
4. 접수 준비
접수의 면을 바르게 깍아 낸다. 접수의 면이 바르지 않으면 대목의 면과 맞닿지 않아 활착율이 떨어진다.
5. 접목부위 테이프고정
접목을 한 부분에 바람이나 물이 들어가지 않게 단단히 묶어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접수의 면이 대목의 면보다 몇 mm 위로 나오도록 한다.
6. 접수 도포제 바르기
접수의 절단면에 접랍이나 도포제를 바르는 것은 그 단면으로부터 양수분의 증산을 막고 접목활착을 잘되게 한다.
7. 접목 완료
활착은 2~3주 정도에 이루어지는데 접목 후 해가림이나 방풍 설비를 해 주고 적당한 습도를 유지시킨다. 접목부위에 물이 닿지 않게 해야 한다.
*. 블루베리 번식(휴면지)
블루베리 묘목을 키우는 방법에는 꺾꽃이, 휘묻이, 씨나기(실생), 조직배양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일반적으로는 쉽게 대량생산을 할 수 있는 꺾꽃이법이 이용된다. 꺾꽃이는 휴면지와 녹지삽 2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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