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파업이 21일째라고 한다.
참으로 한심한 철도노조...설득력이 전혀없는 정부의 협상력 모두 개탄한다.
국민을 전혀 생각지하지않는 노조의 집단행동도 정말 밉고 이제 그들에게 조금도 지지하는 마음이 없다.
단 몇일이라면 몰라도 20일이 넘도록 기차를 세워놓는 파업을 한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
이런 국가의 기간산업은 멈춰서는 안되는 산업이다.
파업을 하는 목적이 철도 민영화를 막는다는 것이라고 한다.
철도 민영화...난 개인적으로 찬성이다.
철도가 너무 발전이 안된 우리나라의 현실을 보면 한심하다.
고속도로는 이곳저곳 잘 뚫어놓았는데 철도는 몇십년전에 비해서 그대로이다.
단 서울 지하철은 예외지만...
왜 철로가 일제시대에 세워놓은 그대로 지금까지 그대로인지 이해를 할수가 없다.
일부 직선화한 것은 있지만 너무 한심할 정도로 발전이 안되었다.
주말과 명절때 고속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하는 것은 철도가 없기 때문이다.
이곳저곳 민영화로 많이 만들어야 차를 갖고 지방에 가질 않는다.
유독 철도만 발전이 안되는 이유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업체이기 때문이다.
철도산업도 민간에게 개발시켜 운영하게 해야한다.
일본만 하더라도 철길이 여기저기 다 연결되어 있어 참으로 편리함을 느낀다.
일본은 일찍암치 민영화로 해서 발전이 된 것이다.
민영화 이후 철도파업이 한번도 없었다고 한다.
자기들 독점산업이니 맘대로 못할거라는 자만감이 철도에 근무하는 자들이 가지고 있다.
철도관련 학과도 다른대학들에게 많이 개설하도록해야한다.
철도대학이라는 자체에서 모든 인력을 보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모든 대학에서 철도인력을 양성해서 경쟁화 시키면 철도에 관련된 인력을 쉽게 확보할수 있을 것이다.
정부의 안이한 정책에서 이런 파업 21일째라는 기록이 나오는 것이다.
이번기회가 철도 발전의 좋은 기회인 것 같다.
철도 산업을 개방해서 자동차보다는 기차로 이동하는 사람을 많게 만들면 우리나라 교통환경도 좋아질 것이다.
지방으로 가는 길은 민간기업에 맡겨서라도 철로가 뚫리도록 해야한다.
강성노조가 있는 기업이나 정부기관은 참으로 문제가 많은 것 같다.
툭하면 파업이고 국민의 편의나 산업의 발전은 뒷전이다.
노조 그들만의 이익을 위해 온몸을 던져 싸우는 형태...참으로 한숨만 나오는 모습이다.
일본을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는 이유는 바로 이런 강성노조가 일등공신이다.
이제라도 뭔가 국민의 편에 서서 자신을 희생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줄때 박수가 나온다.
제발 이제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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