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태얀 튤립축제에 가보았습니다.
입장료 만원...
그래도 사람들로 인산인해입니다.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정도 와볼만한 곳 같습니다.
수만구루의 튤립이 갖가지의 색깔로 피어있는 정원... 화사한 봄햇살과 참으로 잘 어울리는 꽃이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일본의 하우스텐보스를 간적이 있는데 그곳만은 못하지만 조금더 투자하면 그곳만큼 사계절 관광이 가능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바다와 가까우니 바닷물로 운하를 만들과 배을 띄우고 주위에 이런 꽃들로 장식하면 외국관광객도 유치가 될거라는 생각입니다.
주위에 나무가 너무 없는게 아쉬웠습니다.
좋은나무 아름다운 나무들을 잘 가꾸면서 공원처럼 잘 조성하는게 중요합니다.
꽃만 키우는 곳으로는 많이 부족한 관광지 같았습니다.
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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