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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포루투칼 모르코여행

바르셀로나의 상징 성가족성당에서

가우디의 최후의 작품...

가우디은 다른 건축일을 모두 사양하고 노후를 이곳 설계와 건축에 모든 것을 걸고 건설하던중

허름한 옷차림으로 전차에 치였다.

전차에 치인 그를 노숙자인줄 알고 방치하다가 뒤듯게 그가 가우디인줄 알고 왕립병원으로 갔지만 늦었다.

74세에 사망한 그는 이곳에 교황의 배려로 안치되었다고 한다.

성당 밖의 풍경도 세상을 압도하는듯 하지만 속에 들어가도 신비한 세계에 들어간 느낌이다.

 

 

 

 

 

 

 

 

 내부에 들어서면 햇살과 조명이 함께 어울어진 작품들이다.

신비한 빛깔을 내며 비추는 모습이 신기할 따름이다.

이런 건축물이 있기에 사람들은 스페인으로 몰려드는 것이다.

 

 

 

 

 

 

 반대편에도 조각품이 있는데 모두 성경과 관련된 것들이다.

몇천년을 갈듯한 돌로 만든 조각상들...

모든 작품에 뜻이 있고 의미가 있는 것들이지만 나는 그저 그 외관에만 감상할 따름이다.

 

 

 

 

 

 

 

 

 

 

 

 현재도 성당은 건설되고 있다.

앞으로 20년은 더 걸려 올려야만 완공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