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진다고 해서 호박을 거두고 있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호박이 풍년입니다.
아직 반도 수확을 안했는데 달려있는 호박을 거두는 것도 일입니다.
일단은 다 한쪽에 거두어 놓고 일부는 물을 내리고 호박죽으로 먹을 것은 남겨놓아야겠지요.
호박을 거두면서 노을이 지는 풍경에 취해보았습니다.
가을빛이 찬란하게 내려앉은 성거들판의 풍경이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하루하루 지나며 날씨는 서늘해지고 겨울이 성큼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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