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구마 농사...
밭이 세군데나 있습니다.
회사앞 텃밭은 두곳과 집뒷밭 있는데 회사근처 밭에서만 고구마 수확이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아내가 신경을 써주었더래면 더 수확을 했겠지만 10킬로 박스 단위로 15개 박스정도 됩니다.
회사 텃밭에서 수확하면서 느낀점이지만 뿌린대로 거둔다는 진실입니다.
아내가 한두번 밭에 와서 풀을 뽑아주면 좋아겠지만 이번에는 신경을 끄고 그대로 두었던 결과입니다.
조그만 잔뿌리 고구마 있는 곳은 풀이 있는 곳입니다.
풀에게 영양분을 다 뺏기다보니 고구마가 크질 못한 것입니다.
집뒷에 있는 집텃밭은 상황이 다릅니다.
아내가 몇번 풀을 매주어 이곳은 온통 고구마 싹뿐입니다.
아마도 수확량이 어느정도 될것으로 기대됩니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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