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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생활

일요일 아침 떠난 자전거 라이딩

자전거 라이딩 이제 일상이 되었습니다.

주중에는 출퇴근으로 타고 일요일은 몇시간을 라이딩하면서 즐기고 있는 겁니다.

자전거를 타보니 일단 다리근육을 튼튼히 해주고 순발력을 길러주는 것 같습니다.

전에는 두어시간 타면 상당한 피로감을 느끼곤 했는데 이제는 네시간정도도 거뜬합니다.

아내가 권하고 시작하여 같이 타고 있습니다.

아산 곡교천에 나왔습니다.

천안 신부동에서 나와 천안천을 따라 내려와 곡교천으로 달립니다.

이곳까지 17킬로 정도 됩니다.

왕복 34킬로를 달리는 셈입니다.

아내는 평상의 운동으로 이곳까지 일주일에 몇번 라이딩을 합니다.

 

 

천안에 특별한 자전거도로가 없습니다.

아마도 가장 열악한 자전거도로를 가진 인구 60만도시 같습니다.

자동차를 피해 이리저리 곡예운전하면서 라이딩을 즐깁니다.

대부분의 천안사람들이 자전거도로가 없는것에 인정합니다.

제 블로그에 천안시청에 자전거도로 확충에 대해서 댓글을 달고 동의하는 것을 보면 알수있습니다.

 

일요일에 두시간동안  라이딩을 했습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바로 출발해서 9시에 집에 들어와 부천 부모님을 뵙기위해 부천에 올라갔습니다.

잠깐씩 운동을 하는 것으로는 자전거라이딩만한 운동이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