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사태...
현재도 진행형으로 우리나라는 공포에 떨고있다.
병원이 공개된후 어느정도 감염우려가 있는 병원주위는 안가는 것으로 최대한 방어하려 노력하고 있다.
이런때 아프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고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우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오직 자신만이 건강을 지킬수 있다는 것이다.
정말 믿을 수 없는건 정부의 위기대응능력...
세월호때도 우왕좌왕하다 골든타임을 놓치고 많은 어린새싹들이 수장되고 말았다.
이번에는 메르스가 나타나자 또 골든타임을 잃어버리고 이곳저곳 다 퍼진후에나 병원이 공개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처음에 이런 전염병이 나타나면 처음부터 병원을 공개하고 조심하라고 하면서 통제가 이뤄져야 했는데
정부관리들만 알고 일반인들은 아무것도 모르다가 병원에 문병갔다가 많은 사람들이 감염이 된 것이다.
개인적으로 미국여행을 다녀온게 5월말...
여행중에는 전혀 한국에 이런 메르스 전염병이 온 줄 모르고 한국에 들어왔다.
우선 뉴스에 들리는게 메르스라는 전염병이 퍼지고 있다는 뉴스였다.
그런데 이상한게 전염병이 어디에서 어떻게 누가 생겨났는지 밝히지 않는 것이었다.
정부만 알고 국민은 모르도록 공개하지않는다는 것....
도대체 이런 정부가 있는가 싶었다.
한사람이도 더 전염이 안되려면 병원부터 알아야하고 누가 어디에서 걸렸는지 알아야 할 것이 아닌가?
상식적으로도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병원미공개를 보며 한숨이 나왔다.
나는 바로 병원을 공개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리고 몇일후 병원이 공개되며 전파되는 경로를 그때서야 국민들이 알게되었다.
대부분 메르스에 감염된 사람을 보면 메르스 환자가 있는 응급실에 다른환자를 문병갔다가 걸린 것이었다.
얼마나 방역이 허술했는지 한눈에 알수 있는 정부 위기관리능력이다.
한사람이라도 나타났을때부터 통제하면서 병원공개를 했어야 했는데 다 퍼진후에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되버린 것이다.
집에 불이 나면 신속하게 초기에 진화하지않으면 전소되고 만다.
바로 이런 중대한 전염병도 초기진압이 가장 중요한데 초기대응이 너무 허술했다.
이땅을 관리하는 정부의 아마츄어식 대응이 큰 불행을 자초하고 만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는 전 산업에 걸쳐 메르스 경제침제에 빠져들고 있다.
사람들 있는 곳에는 가려하지않고 회식, 모임도 다 최소되거나 연기되는 사태가 된 사회에 살고 있는 것이다.
정부의 안이한 대응이 전국민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경제에도 악영향이 피부에 느껴지고 있는 정도로 심각하다.
해외관광객들이 한국관광을 해약하고 이제 오려하지 않는다.
정부관리의 한두병의 안이한 생각이 전 국민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것이다.
한국의 이미지가 얼마나 나쁜지 이제는 한국에서 해외에 나가기도 힘들어 졌다.
공항에서 특별관리하는가 하면 격리되기도 한다.
외국의 언론이 한국을 한마디로 아무츄어 정부라고 해외에서도 비아냥한다니 한심하기 그지없다.
이제 국민들이 이 위기를 지켜내는 수밖에 없다.
개별적으로는 건강관리를 잘해서 가능한한 병원에 가지 않도록 해야한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면역력이 강해지도록 개개인이 노력하면 메르스가 오더라도 가볍게 온다고 한다.
메르스가 지나갈때 까지는 메르스 감염우려가 있는 지역이나 병원은 피하는게 상책이다.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림의 떡인 임시공휴일 8월14일... (0) | 2015.08.14 |
---|---|
우리나라 정부정책에 미래 동력인 전기자동차와 풍력발전의 정책은 없다. (0) | 2015.07.18 |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환자가 있는 병원을 공개하는 것이 최선이다. (0) | 2015.06.03 |
한국은 전기자동차개발에 손놓고 있는가? (0) | 2015.06.03 |
추락하는 한국경제 정말 심각하다 (0) | 2015.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