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20대 총선은 예상을 깨고 여소야대 정국을 만들었습니다.
바로 선거 혁명이 일어난 것입니다.
누가 봐도 야권이 분열이 일어났고 새누리당은 당연히 180석은 쉽게 가져갈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습니다.
제 생각에서 야권이 분열이 새누리당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설마 여소야대가 될까하는 생각은 꿈에 못한 예상이었습니다.
선거때마다 새누리당은 이기기만 했습니다.
이번 결과를 보고 정말 국민은 위대하고 무섭다는 생각입니다.
얼마전 친구들과 모임이 있어 술한잔하면서 박근혜대통령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대구에서 공천받지 못한 사람이 무소속으로 나오는데 선거사무소에 대통령의 사진을 내놓으라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대통령 사진을 존영이라고 말하는것이 정말 우습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시대에 대통령 사진을 존영이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가능하냐는 이야기를 하면서 웃었습니다.
그런말을 한 친구 골수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친구였는데 제가 그런 변화를 보고 이제 박근혜시대가 끝나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경제는 힘들고 사람살기 점점 궁핍해지는데 대통령은 존영이나 따지고 있으니 말이 되느냐는 것입니다.
민심이 변하고 있는 상황을 인지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박근혜의 단점은 소통이 없다는 것입니다.
자신과 다른의견의 사람과는 말이 통하지 않는 스타일 같습니다.
다른 의견도 존중하고 생각해보고 바꿀것이 있으면 과감이 버려햐 하는게 지도자의 자세입니다.
자기에게 아부하고 좋은말만 하는 사람만 기용하고 정부 고위직을 주는 그런 스타일의 지도자는 지도자 감이 아닌데 바로 현재 정부가 그런
관리들이 앉아있습니다.
실제로 공무원들이 부정부패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니 경제가 잘 돌아갈리 만무합니다.
온통 정책이 안되는고 경제가 나쁜 것은 자신을 밀어주지 않는 야당의 탓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 못하는 사람이 국민의 대표로 있다는 자체가 문제가 큰 것 같습니다.
20대 총선의 결과는 정말 밑바닥의 민심을 표출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민주주의 가장 큰 힘은 선거로 혁명을 일으키는 일입니다.
민심의 흐름을 가장 알수있는게 선거라는 것입니다.
바닥채 흔들어 놓은 이번 선거를 보면 국민들의 뜻을 읽을수 있습니다.
이땅의 주인은 국민이지 박근혜정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 아번 선거에서 입니다.
진심으로 국민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을 관리로 기용하고 사심없이 공무를 해야합니다.
자리에 앉아있을때 한 몫 챙기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그만큼 공무원의 부정부채가 사라지지 않은게 우리나라의 실태이고 실정입니다.
이제 공은 박근혜정부에 갔습니다.
어떻게 앞으로 남은 임기를 대처하느냐가 그에게 다가온 대 과제입니다.
자신만 아부사람을 멀리하고 진정으로 국민을 위해 일할 좋은 사람을 찾아 정부관리로 기용을 해야합니다.
자신이 뿌린 씨앗을 자신이 거둔다는 진리를 깨닫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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