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캔 자리 텃밭에 양파를 심었다.
내년 봄에 양파를 수확하고 고구마를 심으니 2모작을 하는셈이다.
농사중에 가장 쉬운게 양파농사...
겨울에 밭에 그냥 근근히 있다가 봄이되면서 금방 커 캐게된다.
풀이 없는 겨울에 있으니 밭에 가서 신경쓸일이 없다.
봄에 조금 풀이 올라오려 하면 한번 제거해주면 끝이다.
작년에 2판을 처음 심어보고 재미를 본후 올해는 그 배를 심었다.
올해는 모종을 네판을 사서 집 텃밭과 성거텃밭 두군데 나눠 심어 보았다.
수확량을 비교해 볼 예정이다.
한판에 7000원씩 2만 팔천원을 투자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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