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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로의 천안생활

이제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토요일 집 뒷산 산책을 하다가 천호지 산책로로 방향을 틀었다.

날씨가 완연한 봄날씨가 되면서 이곳에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산책을 나온걸 보인다.

요즘은 미세먼지도 나타나지도 않아 산책하기에 좋다.

아마 봄이 오면 본격적으로 황사가 몰려올 것이다.

중국의 사막화는 심각하다.

자동차의 홍수로 매연도 함께 날라올 것이다.

봄의 불청객이 함께 오는 봄이 그리 반가운 것도 아니다.

단국대 천안캠퍼스를 함께하는 천호지 산책길...

 

 

 

봄이 오기는 오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