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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로의 예산생활

예산 임존성 봉수산에 다녀왔습니다.

예산 예당저수지 근처의 봉수산에 다녀왔습니다.

보우랑 같이한 봉수산 등산은 예당저수지의 풍경을 보며 오르는 재미가 좋았습니다.

별로 높지않은 482미터의 산이지만 가장 긴 능선 코스를 택하면 3시간 정도 걸립니다.

봉수산 자연휴양림으로 개발이 되어 입구에는 콘도식의 숙박시설도 함께 있습니다.

 

 

 

 

 

 

 

 

휴양림 주변에는 산책코스도 잘 개발이 되어 가족단위로 쉬기에는 잘 되어있다고 생각됩니다.

가족들과 휴양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잘 만들어진 시설입니다.

이런 시설이 지방자치단체의 수익사업으로 이곳저곳에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긍정적으로 보고 싶습니다.

자연을 잘 가꾸고 꾸미는 일, 바로 관광객 유치가 되기 때문입니다.

 

 

산에 오르면서 예당저수지의 아름다운 풍경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스위스의 어느 산에 오르는 기분입니다.

자연은 물과 산이 어울어지고 들판이 아름답게 보일때 최고의 풍경을 보입니다.

바로 그런 풍경이 봉수산에서 보여지고 있습니다.

좀더 개발을 한다면 예당저수지에서 이산까지 케이블카를 설치하면 최고일 거라 생각해봅니다.

 

 

 

 

 

 

 

예당저수지의 봉수산...

백제의 중요 전략지였던 임존성이 있는 산입니다.

역사적으로 보존의 가치가 있는 산으로 성만 복원된다면 세계문화유산이 될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