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서 내려다본 뒷뜰 현재 사진이다.
내가 사는 천안에 장맛비가 세차게 내리기 시작하고있다.
얼마나 기다린 비인가?
이렇게 애타게 비를 기다린적이 없었다.
또랑물이 고일정도로 비는 내리고 있다.
과연 200미리 올 것이가는 의문이 가지만 비다운 비가 처음 내리고 있으니 기분이 좋다.
대추나무 감나무,고구마등이 얼마나 이 비를 기다렸을까를 생각해본다.
장맛비가 저녁내 내려 이번 가뭄을 해소해주길 바라는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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