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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로의 천안생활

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 둘러보았습니다.

어제 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을 산책해보았습니다.

지난주에 단풍나무길 축제가 있었는데 그때는 못와보고 어제서야 가보았습니;다.

독립기념관 둘레길 3.8킬로를 단품나무 가로수로 심어놓은지 20년이 지나니 이제 그 진가를 보여줍니다.

어린 꼬마녀석들이 나들이 나온 모양입니다.

어린 새싹들을 보니 제 왼손자가  생각났습니다.

우는아이도 있고 선생님들이 진땀을 뺍니다.

좋은 경치를 보여주며 하루를 보내는 것 같습니다.

 

일부나무들은 서리를 맞아 타죽어 잎이 떨어지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남아있는 단풍이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줍니다.

시간이 있는 아줌마들이 구룹으로 이루며 산책길을 만끽하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나무들도 이제 제법 많이 커서 단풍터닐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