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결에 로이커바트의 온천마을 산책은 약간 쌀쌀합니다.
어제 구름에 갇혔던 산은 말끔히 개어가고 있었습니다.
조용한 산야사이로 구름이 지나가는 풍경은 스위스 산골마을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새벽 5시에 깨었습니다.
시차로 잠이 불규칙하지만 일단은 5시경이면 일어나 호텔주변을 산책나갑니다.
한시간 정도 산책하고 들어와 빵과 요구르트로 식사를 합니다.
어느정도 몇일 스위스 생활하면서 좋은게 호텔에서 빵과 요구르트를 실컷 먹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로이커바트 온천마을은 역시 너무 아침이 좋았습니다.
공기좋고 경치좋고 말 그대로 최고의 산책시간이었습니다.
조용한 온천동네를 한바퀴 돌고 호텔을 찾아갑니다.
운해가 있는 알프스 산맥의 산을 보니 그림같습니다.
시내보다 이런 산속의 풍경은 정녈 스위스에 왔다는 걸 실감합니다.
로이커바트 아침 호텔에서 본 밖의 풍경입니다.
나중에 한번 더 가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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