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치즈공장에 왔다.
이곳은 소규모 치즈 공장으로 식당과 겸하고 있었다.
치즈로 된 음식을 먹고 나중에 공장을 견학하고 치즈를 만드는 과정을 보고 사가는 그런 순서이다.
치즈를 알콜로 된 곤로에서 데워 그 치즈물에 빵을 묻혀 먹었다.
그런대로 맛이 괜찮았다.
식사를 끝내고 치즈를 만드는 공정을 구경했다.
만들어진 치즈를 소금물에 담가 놓는다.
그래서 치즈가 짠맛이 나는 모양이다.
담가놓으면 부피가 조금 늘어나며 기름기가 빠진다고 한다.
목장에서 가져온 우유는 큰통에 담아서 계속 저어주면서 치즈를 만든다.
큰통에서 다섯개정도가 나온다고 한다.
주위에 있는 목장이다.
한가롭게 소들이 풀을 뜯고 있는데 너무 평화로웠다.
푸른 초원이 사람에게 편안한 마음을 갖게 만드는게 신기롭다.
스위스의 치즈맛 그리고 목장의 풍경을 맘껏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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