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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프랑스,스위스)

스위스 취리히 시내관광을 하다.

 취리히 시내를 둘러보는 여행입니다.

이곳에서도 역시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시내를 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외손자 두명이 있는 나는 이런 모습을 보면 외손자 생각이 납니다.

녀석들도 잘 크고 있는지 얼굴이 떠오르며 보고싶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모습은 어디를 가나 똑같습니다.

이들도 이웃으로 서로 아이를 키우며 시내를 산보하는 시간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운동하고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둘이 조깅을 하는 것입니다.

힘차게 운동하는 그들 역시 뱃살 하나없는 건강한 중년들 같습니다.

알프스에서 흘러내리는 시냇물 사이를 힘차게 달리는 그들의 건강이 부러웠습니다.

취리히 시내도로에서 자전거 타는 모습도 많이 보였습니다.

시내에는 자동차 차도 사이로 자전거 도로가 표시되어있습니다.

인도에도 마찬가지로 있는데 만약에 이런 도로에서 걷는 사람과 사고가 났다면 자전거 책임이 아니라 사람의 책임이 크다고합니다.

자전거 도로에서는 철저히 자전거를 보호하는 정책이라는 것이지요.

 역시 취리히 시내의 교통의 핵심은 전차입니다.

스위스 어느시내를 가나 전기로 가는 전차가 교통의 핵심입니다.

화석연료를 쓰는 버스는 없고 대중교통은 전차로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소득이 우리보다 한참이나 많은 스위스 국민들의 자가용 보급율이 우리보다 낮다고 합니다.

듣기로는 6-70프로 자가용 보급율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전차로 출퇴근과 지방이용을 기차로 한다는 것이지요.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기차길은 곳곳을 다니며 확인을 했습니다.

이런 대중교통 때문에 자가용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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