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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프랑스,스위스)

스위스 여행중에 먹어본 음식들.

스위스 일주 여행을 하면서 먹어본 음식을 사진으로 찍어 보았다.

윗사진은 감자으깬것을 후라이팬에 볶아내놓은 것이다.

소세지와 함께 나왔는데 그런대로 먹을만 했다.

특히 감자부친개 같은 것은 맛이 고소했다.

아침은 호텔에서 빵과 소세지,요쿠르트등이 너무 좋아 배부르게 먹다보니 점심은 거의 배가 고프지않다.

상추를 셀러드로 내놓은 것이다.

내가 밭에서 기르는 상추와 똑같은 종류인데 몇장에 샐러드로 내놓으니 두어입에 끝내버린다.

한국에 와서 텃밭에 있는 상추를 따다가 상추샐러드를 저렇게 만들어 거의 한바가지를 요즘 먹고있다.

두새개 잎을 먹던 한을 푸는 마음으로 말이다.

소고기 볶은 것에 한국의 국수처럼 생긴 음식이 나왔다.

이것도 맛이 좋았다.

 

치즈농장에서 치즈를 약한불에 익혀 빵을 묻혀먹는 음식이 메인주식이다.

약간 짭짭름한 치즈맛에 빵을 먹으니 좋다.

치즈를 실컷 묻혀 먹어 보았다.

젓소목장에서 우유를 짜다가 치즈를 만들어 빵과 함께 먹는게 이들의 주식인 모양이다.

 치즈가 처음에는 짜다는 느낌이 들었으나 먹다보니 한그릇 다먹게 되면서 맛이 고소하다는 느낌이 나중에 들었다.

빵에 묻혀 먹는 치즈 한국에서는 상상이 안될 것이다.

스위스에서 많이 먹는 파스타에 소고기볶음을 얻혀놓은 것이다.

대부분의 주식이 이런식 같다.

파스타가 약간 굵은 감이 있어 식감이 별로이다.

치즈와 빵...

아침식사때마다 호텔에서 먹던 음식이다.

빵은 설탕을 하나도 넣지 않아 맛은 없는 것 같지만 먹어보니 좋다.

한국에서 설탕넣은 빵보다 소화도 잘되고 그렇게 많이 먹었건만 배탈이 난적이 없다.

한국에서는 설탕을 안넣고는 빵이 존재 못하는데 이곳에서는 설탕맛이 거의 찾을수가 없었다.

요구르트와 함께 먹었다.

이것도 소세지와 감자전이다.

이런 음식은 우리 음식과 별로 다르지 않다.

특히 감자전이 우리 음식과 똑같다.

 

 

 

 

스위스 호텔에서 아침식사 메뉴로 나온 것들이다.

요구르트,치즈종류가 나왔다.

빵은 정말 맛이 담백한게 좋았다.

설탕을 넣지않은 빵들이다.

한국의 빵들은 하나같이 설탕이 필수같은데 이곳은 정반대...

그래서 소화가 잘 되고 저녁때가 되면 빵생각이 절로 났다.

 

 

 

스위스 여행 하면서 먹어본 음식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