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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네팔여행

인도여행 네팔 여행에서 만난 가이드

 인도여행 델리에서 만난 가이드다.

나보다 두살아래 54년생의 인도 바라나시출신 사람이다.

그는 한국어 뿐만아니라 영어,중국어를 구사하는 능력있는 한국어 가이드로 이틀을 델리를 안내한 가이드다.

한국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그의 생각을 읽을수있었다.

인도는 힌두교를 비롯한 복잡한 문화로 한국을 따라갈려면 백년이 걸리겠다는 말을 했다.

한국은 이런저런 문화로 발전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인도의 문화는 너무 구시대적 사고 방식으로 문화로 생각을 바꾸는데 힘이 든다는 것이다.

하루도 쉬지않고 여러 관광객들을 받아 델리를 관광안내한다고 한다.

비록 나이를 먹었지만 관광안내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사람이다.

 네팔 가이드다.

그는 독학으로 한국어를 공부했다고 한다.

한국은 꿈의 나라라고 한다.

요즘 네팔 청년들은 한국으로 가는 것이 최고의 희망이고 성공의 지름길이다.

실제로 우리가 들렸던 한 주요소 사장은 한국에서 7년을 일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었다.

한국에서 일해서 돈을 벌어 주유소를 두개나 가지고 있는 성공한 사람을 볼 수 있었다.

변변한 일자리가 없는 이곳 네팔의 경제사정으로 한국의 유일한 성공의 탈출구인 것이다.

 인도여행 6일을 책임져준 가이드다.

그는 바라나시 출신으로 한국어를 배워 한국인을 상대로 가이드를 하고 있다.

나이는 33살 총각으로 한국여자가 첫사랑이었다고 한다.

인도에서 몇년을 사귀다가 헤어졌는데 한국여자가 한국으로 돌아가더니 시집을 가버렸다고 했다.

아마도 한국어를 잘하게 된게 그런 연이 있어 그런지도 모른다.

동국대 한국어 학당에서 2년여 공부를 했는데 한국 사람 누군가 모든것을 지원해줘 가능했다고 한다.

한국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와 동경을 가지고 있는 또한사람의 인도인이었다.

 

 

인도여행 델리에서는 마지막 이틀을 보냈고 처음 6일 인도여행을 책임져준 인도가이드...

4일의 네팔여행을 책임져준 네팔 가이드...

마지막 델리여행 가이드 나이먹은 노인데 가이드...

모두 한국에 대해 많이 이해를 하고 있었고 한국의 발전에 대해 부러움을 많이 표현하고 있었다.

그들을 보면서 한국에 살고 있는 것 자체가 행복을 느껴야 한다는 깨닫음이 이번여행에서 나는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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