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족이야기

초롱초롱한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엄마가 머리를 깍아준 모양인데 여름철이라 짧게 깍았다.

2년 4개월이 된 둘째녀석, 요즘 어린이집이 코로나로 인해 등원 중지 되다보니 집에 있다.

하루종일 엄마와 함께하는 녀석, 말을 배우려 이말 저말 종일 떠들며 다닌다.

너무 귀여운 녀석...

오늘도 조금 있으면 우리집으로 놀러 올텐데 빨리 보고싶다.

 

둘째 외손자가 어린이집에 못가고 집에 있으며 엄마가 마침 머리를 깍아준 모양인데 예쁘게 잘 깍았다.

머리를 깍는 강습에 다니더니 미용실보다 예쁘게 잘 다듬어 준 머리같다.

엄마의 정성이 들어가 더 예쁘다.

 

아산시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오늘도 한명 발생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42세된 여성인데 충무병원에서 감염이 된 모양이다.

어린이집이 다음주까지 패쇄되어 외손자도 집에서 지내게 되었는데 언제까지 될지 또 연장이 될지 걱정이다.

빨리 안정이 되어야 어린이집에 가서 재미있게 친구들과 놀며 지낼텐데 엄마만 힘들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