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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자가격리를 철저히 지키는 우리사위.

항거리 출장을 다녀와 귀국한지 토요일이면 2주가 되가는 사위...
당진 집 2층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방에서만 2주를 지내고 있습니다.
핸드폰에 위치추적이 되어있어 방에 놓고 외출을 할수도 있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사위입니다.
감옥에서 방을 넣어주면 받아먹는 식으로 사돈이 고생을 하지요.
지난 주말에도 가족은 2층에서 내려다보는 것으로 만족하며 애들을 만족했습니다.
천안 아파트 주차장에서 먼발치 얼굴을 본 이후 두번째 상면이지만 손한번 잡아보지 못하는 가족입니다.
코로나 방역당국도 철저한 것 같습니다.
불시에 찾아와 확인을 하고 전화로 걸어 자가격리를 잘하고 있는지 증상유무를 물어본다고 합니다.
역시 한국은 코로나에 관한한 최대로 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금요일 검사를 하고 이상이 없으면 토요일 새벽에 자가 격리가 풀린다고 합니다.
이런 상태이니 해외여행은 더더욱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해외의 상태는 최악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미국은 하루 확진자가 5만명이 되는 상태이고 G 20 국가중 확진자 관리가 되고 있는 나라는 한국,일본 호주등 3개국뿐이라니 얼마나 심각한지 알수가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전세계의 민낮이 나타난 것 같습니다.
한국은 이번 기회에서 의료분야등 행정에서 최상의 시스템을 가진 국가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어제도 지하철 타고 부천에 오는데 백프로의 마스크 착용율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지역확진자가 30여명정도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언제나 이 코로나 사태가 잠잠해 질런지 모르지만 참고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