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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발칸반도 여행

아제르바이잔 바쿠 시내관광

아제르바이잔 수도인 바쿠시내를 어제 관광했다.  현지가이드, 사물한이라는 93년생 친구인데 한국어를 전공했고 외대교환학생으로 2년동안 한국에 살았다는데 한국어에 능통한 친구였다.
러시아로 부터 독립한 아제르바이잔은 터키와 같은 민족으로 언어도 80프로가 똑같아 소통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한다.
그러고보니 생김새도 터키사람들과 똑같다.
아직도 자신들의 민족이 이란에 3천만명 더 있는데 이란에서 독립을 시켜주지 않는다고 한다.
두바이 공항에서 바쿠로 도착하니 온도가 뚝 떨어져 우리나라 날씨와 똑같아 가져온 점퍼를 입고 호텔로 들어왔다.
다음날 아침 호텔주위를 산책하는데 공장지대주변이라 볼게 없었다.
호텔조식후 정복 불가능한 성역이란 뜻인 메이든 타워, 아제르바이잔 건축의 진주인 '쉬르뱐햐궁' 유네스토 문화유산 '이췌리쉐헤르'구시가지를 둘러보ㅕ 바쿠시내를 한눈에 볼수있는 '볼바르파크'에 올라갔다.
시내는 깨끗하게 유럽처럼 건물들도 고풍스러웠다.
골목길을 따라 한시간 이상 걸어다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