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일찍 부석에 갑니다. 벌초가 있거든요. 오후에는 덕산 산소에 가야하구요. 좀있다가 성거 철물점에 가서 예초기를 임대하기로 했지요. 제가 가지고 있는게 고장나서 빌리기로 했어요. 점심때는 양림리에 들려... 쌀을 가지러 가기로 기홍이와 약속했지요. 덕산에 벌초가 끝나면 4형제가 덕산 온천에 가서 목욕하고 천안으로 와야지요. 오늘도 바쁘게 살지요? . . 이렇게 가을이 내곁에 한걸음에 와 있는데 항금 벌판의 모습 많이 기대하고 기다렸는데.. 사진처럼 시골 냄새 많이 맡아보고 소리치며 오늘을 살거구만유~ 오늘도 행복하세유~ 일요일날...아침... 천안/영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