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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생활사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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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산 혼자 한바퀴 돌아보다. 아침 8시반 집사람을 터미널에 태워다주고 태조산으로 향했다. 시골 고향친구 자식결혼식이 서울에서 있어 집사람은 서울로 향하고 나는 태조산 등산 시작했다. 항상 올라가는 상명대쪽 능선을 타기 시작했다. 이곳에서는 완만하게 태조산을 오르는데 백석대를 바라보며 능선을 타게 된..
서운산에 오르는길 단풍이 아름답게 남아있다. 11월의 두번째 일요일... 아내와 함께 서운산에 올랐다. 혹시 단풍이 남아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 왔는데 많은 단풍나무들은 서리를 맞아서 시들어졌다. 하지만 그래도 남아있는 단풍나무는 우리를 행복하게 맞아주었다. 천안 근교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풍길을 주고있는 서운산이다. ..
가야산 가야봉 중계탑에 올랐다. 서산과 예산에 걸쳐있는 가야산... 이곳의 정상의 봉우리 가야봉에 올랐다. 이곳에는 방송국의 송신탑이 있어 자동차가 올라올수있다. 해발 677미터의 정상의 가야봉은 송신탑들이 들어서있어 대부분 등산객들은 석문봉을 정상으로 생각하고 오른다. 사실은 이곳이 예산 가야산의 정상이..
간월도 앞바다 여행 간월도 가는 AB지구 뚝방 근처입니다. 주유소가 있고 해물식당들이 줄지어 있는 곳에서 맞은쪽 안면도 바다를 찍은 것입니다. 해마다 현충일이면 부석 강당리 산소에 종친들이 모여 산소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이곳 식당에 와서 식사를 합니다. 식당에서 간장 꽃게와 굴밥을 먹었습니..
서산갯마을 산나물작전 중학교 동창 셋이 부부동반으로 산나물 작전에 들어갔습니다. 부석에 있는 바닷가 동네입니다. 작년에 친구 둘이 가서 일년치 고사리나물을 뜯었다는 얘기를 듣고 올해 동참했습니다. 산에는 벚꽃나무들이 만개해서 아름다움을 더해갑니다. 앞에 보이는 바닷가 바람에 약간 늦게 개화를..
봄꽃들...봄의 향기들
천수만에 찾아온 철새들!!! 가을 추수가 끝난 천수만 간척지... 이곳에 멀리에서 날아온 손님이 있습니다. 비행기 타고온 것도 아니고 스스로 하늘길을 네비도 없이 잘 찾아왔습니다. 어떻게 먹이가 이곳에 많은 것을 알고 해마다 이곳으로 여행을 옵니다. 부석 강당리 앞 천수만 간척지 근처에 가보니 철새들이 논에..
오랜만에 가본 덕산온천 원탕 백년의 전통 덕산온천 원탕에 갔습니다. 벌초를 끝낸뒤라 몸이 젖어있고 몸이 피곤한 상태라 온천목욕이 최고라 생각하고 들렸습니다. 이곳은 예산에 벌초를 할때나 특별한 일로 서산 해미 고향에 갈때 들리는 단골코스입니다. 목욕을 마치고 형님두분과 함께 기념찰영... 몸과 마음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