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으로 3박4일 여행을 떠나면서...
2월5일 오후에 일본 동경으로 여행갑니다.
내일부터...구정 전날 저녁때 돌아오게 되죠.
아내와 딸과 함게...셋이서
비행기표와 숙소만 정한채 완전 자유여행으로
동경 주위를 맴돌다 돌아오렵니다.
처음엔 비행표만 달랑들고 갈까 생각했는데...
딸린 식구생각해서 숙소까지만 정했조.
동경시내...하꼬네...닛꼬...그리고 온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일본이라는 나라에 흥미를 가지게된건
직장생활 하면서 부터입니다.
십년간 타자기를 만들었습니다.
컴퓨터가 타자기를 점령하기까지는...
잘나가던 제품이고 전세계에 수출을 했었죠.
일본의 silver leed라는 회사와 기술제휴였는데...
그때 일본사람과 일하면서 일본어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첨으로 일본어 배우기 시작한건 대학졸업하고
첫직장 울산 현대차에서였지만...
일본어 공부를 하면서...
일본사람들을 만나면서...
일본이라는 나라가 무척 흥미가 있었습니다.
우리와는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문화적으로
피할할 없는 이웃나라...
어순도 똑같고 한자 발음도 비슷하고...
백제시대의 왕인선생이 한자를
전하다보니 발음도 비슷해서 처음엔 쉽다고
생각했는데...몇년을 공부해도 역시 외국어는
외국어입니다.
일본사람과 생활하는데 지장없을 정도로
일본어는 구사합니다.
집사람과 딸은 첫 해외여행입니다.
저는 해외의 여러곳을 돌아다녀보았지만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많이 배우고 느끼는 점이
많이 있는 곳이 일본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세계일주를 꿈꾸는 딸녀석의 첫 여행지를
일본으로 정하것도 이때문입니다.
많이 느끼고 배워라...
우리보다 한단계 높은 사람들의 생활에서
여행의 보람이 클거라는 생각입니다.
이번에 일본여행하면서
여행기를 쓸 계획입니다.
다녀와서 구정을 보내고 카페 친구들에게
사진과 함게 소개를 하겠습니다.
친구님들...추운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랍니다.
출처 : 해미중학교 17기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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