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강아지 동영상입네다(귀여움의 극치)....
저... 바보같죠?
또 강아지 동영상이야???왜그런지 모르것시유~ 그냥 찍고 싶어유~
귀엽고 깜찍하고 예쁘고 만지고 싶고....환장하것시유~
사랑에 빠졌나 봐유~
사랑에 빠지면 뵈는게 없잔아유~
그냥 가지고 싶고 뇌두고 싶지 않지요.
틈만나면 가지고 놉니다.
걔들이 뭐라고 하든지 말든지 그냥 만지고 안고 그러지유~
강아지 새끼들을 보면 참 맘이 편안해져유~
아무것도 모르고 참으로 순정덩이입니다.
욕심이 없고 그저 먹고 잘뿐이죠.
강아지 새기들이 우리들에게 이렇게 말하는거 같애유~
“왜...그리 사람들은 욕심을 부리지유~
조용히 저처럼 평화롭게 살면 안되나유?“
졸다가 엄마가 젖주면 먹고 자면 그만인 직업...
저는 강아지에유~
크면서 싸울겁니다.
형제들이랑 먹이다툼이 벌어지고 엄마사랑 독차기하기...
외부환경에 적응하려면 별의별일 다 벌어지는 생존경쟁이 치열하겠죠.
이제 조금있음 엄마떠나 혼자 살아남아야 하겠지요.
지금서 뜨기시작한 조그만 눈....
약간 검은점이 있는 코잔등....그리고 코구멍...
살짝 내니는 혀바닥....무엇하나 미운게 하나도 없습니다.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 먹고 싶어유~
녀석이 하품을 할때면 너무 예뻐 환장합니다.
조그마한 혓바닥이 보이면서 벌어지는 입... 귀엽고 깜직한 모습....
얼마나 순진하고 평화로움의 극치인가?
엄마 젖먹는 새끼들을 보세요...
너무 맛있다는 소리가 나는것 같고 서로 많이 먹으려 경쟁하는게
신기합니다....
어린 새끼들은 어디가나 행복덩어리인 것 같습니다.
친구들이 손자손녀들 재롱에 환장한다는 말을 들으니
이해할 것 같네유~
애들 크는 모습도 똑같다는 생각입니다.
2009 07. 01 목요일 저녁 천안/영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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