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중이...
천안에 사는 중학교 동창으로 거의 매주 만나다시피하는 친구중에 친구다.
천안에 사는 중학교 동창들 4명...남신,영근,기중,나 거의 매주 만난다.
특별한 일정을 잡는게 아니라 주말에 별일 없으면 집이나 음식점에서 만나 식사하며 수다를 떠는 친구다.
이웃사촌 같은 친구들이다.
가끔 다른 친구들이 심심하면 함께하지만...
기중이를 별난 친구로 생각하는게 홀애비가 된지 20여년이 되가지만 기죽지 않고
큰소리 치며 사는 친구라는 것이다.
오늘 기중이 아들이 결혼해서 서산 르셀웨딩홀에 다녀왔다.
특별히 천안에서 버스를 대절해서 그 버스로 영근,남신이와 함게 부부동반으로 동행했다.
식당 양지바른곳에 모여있는 친구들...
30여명 가까이 참석한 것 같다.
오랜만에 많은 친구들이 모였다.
만나면 세상이야기에 정신이 없다.
중학교 여자동창들...
모두 손자,손녀들이 있는 할머니들이다.
몸은 늙었지만 항상 소녀의 맘으로 사는 할머니들이다.
환갑이 지나가는 여인네들...
기중이 결혼식에 서울에서 대전에서 찾아온 친구들, 사진찍겠다고 했더니 바로 포즈를 취해준 친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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