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산 정상에서 영취산으로 향했습니다.
능선길이 억새풀이 장관으로 나무는 없고 억새풀로 초원을 이루는 곳입니다.
꼭 외국의 산에 온 기분이 듭니다.
스위스 알프스를 닮았다해서 영남 알프스라고 불리어 지고 있습니다.
영남 알프스 하늘 억새길을 지나고 있습니다.
최고의 산행 코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산길은 비와 함께 했습니다.
신불산 정상에서 영취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억새풀 초원을 지나는 길은 꿈만 같았습니다.
어려운줄 모르고 걸었는데....하산길은 비와 함께 그것도 돌길을 내려오느라 고생을 실컷 했습니다.
위험하더군요.
비가오니 바위들이 미끄럽고 길도 젖어있고 조심해서 하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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