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의 100대명산 산행기

울산 신불산 간월산장-간월재-신불산

울산 신불산

산행일시: 2012년 11월 4일 일요일

산행시작: 10시25분--하산 완료 17시 10분

 

신불산은 영남 알프스의 산으로 신불산 억새풀 축제도 열리는 명산입니다.

옛날 울산 현대차에 근무할때 올랐던 산으로 기억이 가물가물 한 산입니다.

20대 후반에 가봤으니 40년도 넘게 지난 기억이 있을리 없는 산이지요.

산행 코스는 신불산 공영주차장 -간월산장-간월재-신불산-영취산-청수산장으로 실제로 장거리 코스였습니다.

동행한 산악회에서 예상시간은 4시간이라 했지만 잘못알고 산행을 시작한 것입니다.

실제로는 6-7시간 걸리는 코스입니다.

 

 

 

 

 

 

 

 

 

 

 

 

 

간월재까지 오르는 길은 임도로 되어있습니다.

차량통행이 없어 천천히 오르기엔 안성맞춤입니다.

산악자전거 코스로도 유명하여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가 열리는 임도입니다.

실제로 산악자전거를 타고 오르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간월재에 도착하여 약수터가 있었습니다.

1000미터 고지에 있는 약수터로 물은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약수물만은 최고입니다.

한모금을 들이키며 본격적인 신불산 등산 시작입니다.

 

 

 

 

간월재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 간월산과 신불산으로 선택하여 가야합니다.

우리야 물론 신불산이지요

이곳에서 부터 억새풀이 장관입니다..

바람이 얼마나 세게부는지 비바람이 곧 올 것이는 예보바람인 것 같습니다.

 

 

 

 

 

 

 

 

 

 

 

신불산 정상입니다.

해발 1159미터가 되는 높은 산이다보니 찬바람이 불어대고 구름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안개때문에 사진이 선명하지 못합니다.

 

 

 

신불산 정상 표지석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줌으로 당겨진 것으로 찍다보니 표지석이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