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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사진방

변산반도 내변산을 다녀왔습니다.

일시: 2013년 3월 24일 일요일

천안의 산악회를 따라 변산반도 내변산에 다녀왔습니다.

등산코스는 국립공원 내변산분소-실상사-직소폭포-재백이고개-관음봉-내소사-내소사주차장

 

변산반도 내변산을 작년에 다녀왔지만 정식코스가 아닌 곳이었습니다.

이번에 산악회를 따라 간곳은 사람들이 많이 가는 내소사를 통과하는 코스로 시간은 3시간-4시간이 걸리더군요.

특히 관음봉을 올라갔다가 다시 관음봉 삼거리로 하산해서 내소사로 가다보니 시간이 4시간 가까이 걸렸습니다.

아직도 찬바람이 쌀쌀하게 부는게 꽃샘추위가 아직도 우리곁에 있다는 걸 느낀 산행이었습니다.

 

 

 

 

 

 

 

내변산에서 최고의 풍경이라면 직소폭포입니다.

높이도 30미터가 넘고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의 양도 엄청 많은 것이 장관이었습니다.

주변의 계곡 경치도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능선에 올라서자 서해바다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바다위에 떠있는 섬...

그섬에서 민가가 몇채가 보이는게 사람이 사는 섬 같았습니다.

내변산의 특징이라면 커더란 바위산이라는 것입니다.

대머리 바위가 여기저기 솟아있는 것이 웅장한 모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