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거실에 바라본 구름다리입니다.
천안 ic로 들어가는 길목이지요.
집은 남향집입니다만 살림집은 서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여름에 시원한게 특징입니다.
해가 별로 들어오지 않고 산과 텃밭이 보이는게 특징입니다.
딸기밭도 있습니다.
어제는 딸기를 따서 딸기쨈을 만들었습니다.
사서 먹는 것보다 이렇게 따서 쨈을 만들어 먹으면 너무 맛이 있습니다.
요즘은 전해보다 수확량이 줄어들었지만 해마다 만들어 먹습니다.
어느새 고구마 싹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제 크기만 하면 됩니다.
고구마싹은 이렇게 자리를 잡기가 농사의 관건입니다.
생존율 90프로 되는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와 함께 고구마싹을 심었던 결과입니다.
일기예보에 맞춰서 농사를 짓는 것도 이제 익숙한 농사 비결입니다.
거실에서 바라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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