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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생활사진방

화초도 키우는 사람따라 잘 자란다.

 

회사 사무실에 있는 화초입니다.

별거아닌 것 같지만 약간의 사연이 있는 화분이라 올려봅니다.

모두 어머님이 부천 아파트에서 키우던 것인데 덩치가 커서 저보고 가져가라고 해서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집사람은 화분 키우는 것에 별로 취미가 없습니다.

어머님 베란다에서 키우던 것을 가지고 내려오면 한두달 지나 사라지는게 일상이지요.

아래 화분들도 거의 죽음 일보직전에 회사 사무실로 가지고 갔습니다.

사무실 여직원이 화분 키우는 것을 좋아하는 것을 알아서 한 행동입니다.

겨울철에 싹이 거의 죽어 이제는 틀렸구나 했는데 이제 봄이되고 여름이 되니 사진처럼 잘 자랐습니다.

새로운 생명의 싹이 올라오는 것 같아 매일 저도 바라보며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

 

 

 

 

 

회사 사무실. 화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