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족이야기

서산에서 당진동서 회갑 가족모임

당진 읍내에 사는 동서(집사람 다섯째언니)가 회갑을 맞이했습니다.

96세되신 장모님을 모시고 처가 식구들이 모여 축하연을 열었습니다.

딸여섯중 다섯번째 딸이 회갑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는 장모님...

이제 백수를 눈앞에 두고 계십니다.

요즘에는 시골집을 떠나 서산 요양원에 계십니다.

막내딸 집사람, 처남 두아들만 이제 회갑을 맞이하면 전체 자식들 회갑을 모두 보게 되십니다.

오늘 모임에서는 그런 희망을 가져보았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당진동서부부, 처남이 누님 회갑을 축하하고 있습니다.

막내 처남은 올해 삼성물산 상무이사에 진급하는 큰 뉴스를 가지고 왔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대기업 삼성에서 임원으로 진급한다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막내처남이 성실한 근무와 실적으로 상무이사로 진급해 가족들 모두를 기쁘게 했습니다.

나하고 10년차이나는 나이... 앞으로 계속 성장을 계속하여 사장까지 오르기를 기원합니다.

동서의 남매 자식...

모두 결혼하여 이제 자식들도 30대 중반으로 접어들었습니다.

당진시청에 근무하는 사위... 딸과 아들이 어머님의 회갑연을 축하하느라 이곳에 온 처가가족들에게 인사를 합니다.

 

이제 몇개월이 있으면 아들도 손자를 안겨드리게 됩니다.

아들은 회갑의 선물로 손자를 안겨들이겠다고 말해서 모두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행복한 가족의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