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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등산사진방

어제 토요일. 서운산에 올랐습니다

4월 5일 식목일 안성 서운산에 올랐습니다.

엽돈재에 차를 주차하고 능선을 따라 서운산에 오르는 코스를 택했습니다.

서운산에 여러번 올라갔지만 이코스는 처음입니다.

진천으로 넘어가는 국도 고개이름이 엽돈재인데 바로 이곳에서 서운산으로 올라갑니다.

날씨가 서늘해져 추운감이 있었지만 무시하고 올라갔는데 중간정도 올라갔을때부터 때아닌 눈보라 치기 시작했습니다.

수목개량을 해서 새로 나무를 심었더군요.

목재로 사용하기 좋은 삼나무를 심은 것 같습니다.

몇그루 잘생긴 소나무는 남겨놓았더군요.

 

능선길이라 오르락내리락 합니다.

낙엽이 쌓여 걷기에는 최고의 길이지만 날씨가 추웠습니다.

 

 

 

서운산 정상...574미터입니다.

엽돈재에서 한시간반이 걸렸습니다.

하산하는데도 똑같이 한시간반... 3시간의 등산코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