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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생활

우리나라 양심불량 현장을 보았습니다

 

몇일전 두정역에 갔을때입니다.

몇번인가 얼핏 본 것 같지만 그날은 유난히도 특별하게 보여서 자세히 보았습니다.

두정역 자전거 주차장에 있는 자전거가 바퀴만 달랑 하나 남고 몸통은 없어져 버렸습니다.

또하나는 엘레베이터 근처에 있는 자전거는 반대로 바퀴만 없어지고 몸통만 남았습니다.

사람이 많이 다니는 자전거 주차장에는 cctv가 감시하고 있는 곳입니다.

그곳의 자전거는 멀쩡하게 잘 있는 걸 보고 느낀것이 감시카메라가 없는곳은 자전거 도독의 표적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양심의 현장을 보는 것 같아 침울했습니다.

어디라도 맘편히 자전거를 주차하고 전철을 타고 있을수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아직 멀고 먼 양심의 수준은 한참 낮아 있습니다.

이런 범죄를 예방하는 길은 범죄예방 카메라 많이 설치해야 하겟다는 것입니다.

두정역 주차장에 카메라를 많이 설치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