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동창 모임이 서산시내 서령아구에서 있었습니다.
부부동반으로 열명이 만나는 참으로 오래된 모임입니다.
고향땅에서 코흘리개로 만나 이제 노년으로 접어드는 나이로 되었으니 참으로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오는 4월 엄암초등학교 총동창회날 동창회장으로 취임하는 성두현군이 인사말을 하고 있습니다.
돌아가며 후배기수에게 동창회장을 물려주는 관례로 우리 14기 기수에서 두현이가 맡기로 하고 우리 동창들이 후원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서울지역,연합모임, 고향모임에서 백만원씩 후원금을 주기로 한 것입니다.
초등동창들이 아구찜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른곳에서 아구찜을 먹어보았지만 이곳 식당 맛이 가장 맛이 있었다고 평가합니다.
명항이 총무가 이근처에 살다보니 맛있는 음식점을 잘 알고 추천해서 모임장소로 정합니다.
다음번 모임 유월에는 홍성 구항에서 한우고기를 먹자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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