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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100대명산 산행기

대관령 선자령정상에 친구들과 함께서다

옛 대관령 휴게소근처에서 시작한 등산...

우선 도시락을 끄내놓았습니다.

쑥떡, 잡곡밥, 각종 나물을 내놓은 도시락은 그 어떤 음식보다 맛이났습니다.

특히 고구마를 가져온 기생이부부,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바람의 언덕 선자령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풍력발전의 현장입니다.

언덕에 있는 풍차들이 힘차게 돌아가면서 전기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친환경 에너지를 만드는 현장을 보는 느낌이 새로웠습니다.

스페인 여행갔을때 많이 보았던 풍차발전이 이곳 한국의 대관령에도 있는 것을 멀리서 보곤했는데 직접 가까이에서 보는게 신기했습니다

 

 

 

 

 

선자령 정상에 섰습니다.

우리 부부에게는 별로 힘들지 않은 산행이었지만 다른 친구부인에게는 힘들었던 모양입니다.

해발 1157미터의 정상까지 2시간 반정도 걸렸습니다.

한번 와보고 싶었던 이곳...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이국적인 전원풍경에서 펼쳐지는 풍력발전의 현장을 보는 느낌은 새로웠습니다.

 

 

 

 

 

친구 3명부부와 함께 옛대관령휴게소에서 시작해 4시간반동안 등산을 했습니다.

나이가 먹을 수록 점점 등산이 힘들어지는 친구 부인들...

건강관리가 최고의 재산이라는 걸 다시한번 생각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