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영로의 천안생활

우리집 뒷뜰에 사는 고양이 새끼들...

고양이 새끼들 네마리가 우리집 농사창고 주변에서 살고 있습니다.

창고안에서 낳아 처음 외출하기 하더니 이제는 본격적으로 밖에서 사는 고양이 새끼들...

네마리가 다 성격이 틀린것 같습니다.

두마리는 내가 나타나면 바로 바위틈이나 창고 안보이는 곳으로 도망을 가죠.

두마리는 어느정도 경계를 하며 나를 눈이 빠지게 쳐다봅니다.

자기들을 해칠것인지 아닌지 판단으 하는 것입니다.

 

 

그중에서 경계심이 가장 없는 녀석은 애꾸눈 새끼고양이입니다.

한쪽눈이 검은 털로 둘러싸여 애꾸눈 고양이로 이름 지어주었습니다.

이녀석은 가까이가도 도망가지 않고 친해지려 노력하는 것입니다.

귀엽기 그지없죠.

야생고양이지만 고양이는 귀여운 동물입니다.

특히 새끼들은 정말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