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영로의 천안생활

가을하늘이 아름답다

오늘 저녁때 우리집 옥상에서 본 동네 모습이다.

하늘에는 구름 한점없는 맑은 가을 하늘을 보며 아름답다고 느껴진다.

맑은 하늘에 비쳐지는 노을의 빛이 동네 풍경을 조명하는 것 같다.

가을 하늘은 점점 높아지고 온도가 활동하기 적절하다.

태조산의 능선의 굴곡선이 마치 그림그려놓은듯 하다.

우리집 뒷산의 나무들도 푸른빛에서 단풍색깔로 변하기 직전으로 마지막 늦여름을 보여준다.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면서 여름옷이 들어가고 있다.

 

 

 

가을이 오면서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한다.

대자연의 향연이 펼쳐지는 산과 들의 색깔들이 주인공이다.

논밭에 익어가는 곡식들...

대추,밤, 감등 가을과일들도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며 많이 영글어간다.

이제 곡식을 거두기추오수가 끝내면 겨울이 머지않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