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영로의 천안생활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다

오늘 금요일...

5시반 근무를 끝내고 들판길로 자전거를 타고 가며 찍은 가을 풍경입니다.

성거벌판의 전형적인 농촌 모습입니다.

가을빛이 서서히 들판으로 내려앉아 오며 황금색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추석연휴가 시작됩니다.

올해는 대체휴일이 화요일인데 그때까지 쉽니다.

혹시 우리처럼 소기업은 안쉴수도 있겠다 했는데 대체휴일이 쉬는날이라니...처음에는 어벙벙했습니다.

살다보니 별일도 다있다 싶었습니다.

어제 마침 차 검사 받느라고 차를 가지고 출근했는데 선물도 어제 싣고와서 오늘은 홀가분하게 자전거로 퇴근했습니다.

많은 돈은 아니지만 상여금도 받아들었더니 마음은 둥둥 뜹니다.

 

추석연휴...순천만 바다공원으로 여행을 가려 계획하고 있습니다.

순천만 정원축제때 가보지 못했는데 그곳을 가서 하룻밤을 지내고 오려합니다.

마침 고교동창이 그곳에서 카페를 열고 있는데 시간이 되면 만나고 와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