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교천으로 자전거 라이딩을 나가면서 돌아올때 탕정에 있는 지중해마을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옆도로로 지나가며 동네가 유럽풍의 냄새가 난다고 생각하며 가곤했습니다.
이번에는 자전거 라이딩을 하면서 직접 들려보았습니다.
삼성 직원들이 많이 사는 삼성의 고층아파트가 바로 앞에 있고
그앞으로 지중해의 한 마을을 옮겨놓은 듯이 가게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누구의 아이디어인지 모르지만 기발한 생각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외지에서 구경도 온다고 하니 신기할 뿐이지요.
우리는 이런 아이디어가 있는 아름다운 마을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산 탕정에 오면 꼭 한번 들려볼만한 곳이라 생각이 됩니다.
단...한가지 눈에 거슬리는 것은 차들이 주차해 있다는 것입니다.
차가 없는 골목거리가 되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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